
점심으로 선택한 쌀국수
짜장면과 쌀국수 중 고민했지만, 역시 비 오는 날은 뜨끈한 국물을 먹어줘야한다.
코로나 때 포장해서 먹었을 때, 정말 맛있었어서 다시 갈 생각에 기분이 좋았다.
다음엔 친구랑 가야겠다. 베트남 음식점 가서 음식 하나 시키는 건 너무 아쉽단 말이지

혼밥 하면서 사진찍는건 아직 부끄럽다.
고수는 추가해달라고 말하면 주신다.
(고수 저만큼 먹고 자기 전까지 목구멍에서 고수 향이 났다. 그래도 포기 못해...)
숙주도 추가했어야 했는데, 말하는걸 깜빡하고 그냥 포기했다. I의 삶이란... 약간 손해일지도?
아 양파도.. 추가하고 싶었는데...
다음엔 마음의 준비하고 한 번에 다 말해야지!...
저 양파절임(?) 진짜 맛있다.

양지, 차돌 쌀국수
처음엔 숙주가 없는 줄 알고, 숙주를 추가하지 않은 나를 매우 치고 싶었는데 아예 없는건 아니고 조금 들어있긴 함.
처음 면을 뒤적였을땐 '양이 꽤 많은데? 남기겠는데?' 생각했지만, 어림도 없지. 다 먹었다.
맛있잖아..ㅠㅠ
참고로 여기는 면 추가 된다.
양 많은 사람이 가도 넉넉히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고시촌 식당은 역시 푸짐하고 저렴한 게 장점이다.
(라기엔 8,500원인데 이것도 저렴하다고 봐야되겠지....? 물가 상승률 미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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