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기도 블로그를 쓸 생각이 없이 간 식당이라 사진이 별로 없다.
개업한 지 얼마 안됐을 때 가서 리뷰가 단 하나도 없었다.
원래 리뷰가 아예 없는 집은 방문을 하지 않지만, 방문의 결정권이 나에게 없었기 때문에 가게된 곳.
신림역 상권에서 살짝 떨어진 곳에 있어서 사람이 많은 편은 아니였다. 매장도 큰 편이고 사람이 많지는 않을 것 같아 선택하게 되기도 했다. 8명 단체식사를 하러 간 것이기 때문에.

아마 콘치즈도 주문을 한 것 같다. 내가 주문을 하지 않다보니 하하 기억이 안나네...
대부분의 반찬은 셀프코너에 있다.
인상적이였던 것은 생와사비가 준비되어 있었다는 것.
생고기 먹을 때 생 와사비가 준비되어있으면 그렇게 기분이 좋더라.

고기질이 꽤 괜찮았다.
밑반찬들도 깔끔하고 맛있었고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8명이 가서 8인분을 시키고 9인분부터는 반값이라는 게 굉장히 획기적이였다. 다들 배부르게 먹었는데, 15만원 나왔으니 인당 1.8만원 가량... 무한리필 식당과 가격이 비슷하게 나왔으니 이득이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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